두바이 국제 모터쇼 개막

▲ 제네시스 브랜드는 1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두바이 국제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70’를 중동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동 지역에 럭셔리 중형 세단 G70을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1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두바이 국제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70’를 중동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두바이 모터쇼 참가 이래 최초로 제네시스 고유 부스 디자인을 적용한 496㎡ 규모의 단독 전시장을 마련해 G70를 비롯해 ‘G90(국내명 EQ900)’ ‘G80’ 등 총 3종의 차량을 전시했다. 제네시스가 국제 모터쇼에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이 반영된 독립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올해 ‘서울 모터쇼’와 ‘뉴욕 모터쇼’ 이후 세 번째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6년 9월 중동지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공식 출범해 ‘G90(국내명 EQ900)’‘G80’를 차례로 출시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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