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야구 리그 2차 드래프트가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KBO홈페이지 캡처.

 

한국프로야구 리그 2차 드래프트가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각 구단은 보호선수 40인 명단을 KBO에 제출했다.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는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이 팀을 옮긴다. 1~2년 차 선수 역시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단별 3라운드까지 3명씩을 지명해 총 30명이 이적 가능하다. 올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는 1~3라운드 모두 마지막 순서로 지명할 수 있다. 반대로 KT는 모두 1순위로 지명하게 된다.

2차 드래프트로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원 소속 구단에게 보상금을 지불하는데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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