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인 부산에 상용차의 판매와 정비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개소했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판매와 고객 편의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는 복합 공간인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작년 11월과 올해 9월 각각 문을 연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에 이은 현대차의 3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현대차는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이자 물류 운송에 주로 쓰이는 상용차 왕래가 잦은 부산에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열어 경남지역 특화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부산에서 하이테크 정비를 포함한 각종 상용차 정비 서비스와 구매 상담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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