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국어영역 정답이 공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일 오전 8시40분부터 80분간 치뤄진 국어영역 정답을 시험 직후 공개했다.
또한 EBS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준식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날 ‘2018학년도 수능 출제 원칙과 경향 발표’ 브리핑서 국어 영역 시험에 대해 다양한 소재 지문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 위해서 이미 출제됐던 내용이라할지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뤄지는 핵심·기본 내용이라면 문항 형태, 발상, 접근방식을 다소 수정해서 출제하도록 했다”며 “시험의 안정성을 고려해 당해 모의평가나 전년도 수능의 출제기조를 유지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10시 국어영역 시험을 마무리 했다. 10시 30분부터 수학영역을 100분간 치른다.
이후 3교시 영어 영역 시험을 오후 1시 10분부터 70분간,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을 2시 50분부터 102분간, 5교시 제2외국어/한자를 오후 5시부터 40분간 치른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