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4조6천억원 규모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다음 달까지 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대금납입 일자와 만기별 발행 물량은 28일 3년물 1조원, 29일 30년물 1조3천억원, 다음 달(이하 동일) 5일 5년물 8천억원, 12일 10년물 1조1천억원, 19일 20년물 4천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경쟁 입찰 발행 예정금액의 20%인 9천200억원 한도에서 우선 배정받게 된다.

국고채 매입은 총 5천억원 규모로 1차례, 국고채 교환은 총 1천억원 규모로 한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1월에 명목국고채 7조4천330억원, 물가채 800억원 등 7조5천13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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