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영업계획 사전노출
시작전부터 화제성 높아
문 열자마자 손님들 몰려
멤버들 난리법석에 큰 웃음

▲ tvN이 지난 5일 첫선을 보인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대박을 예고했다.

강호동이 연 식당이 첫회에서 단숨에 시청률 5%를 넘어서며 대박을 예고했다.

tvN은 5일 밤 11시 첫선을 보인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 5.4%(닐슨 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신서유기’ 시리즈 최고 시청률이자, 지상파를 위협하는 성적이다.

동시간 방송된 SBS TV ‘불타는 청춘’은 5.9%-6.7%, KBS 2TV ‘철부지 브로망스 용띠클럽’은 1.8%로 나타났다. MBC TV는 예능 대신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미리보기를 내보내 1.1%에 머물렀다.

‘강식당’은 tvN ‘윤식당’의 강호동 버전으로, ‘신서유기’ 멤버들이 제주도에 식당을 열고 손님을 맞는 예능이다. 메뉴는 초대형 돈가스와 오므라이스.

‘윤식당’과 달리 영업 계획이 사전에 다 노출되고 국내인 제주도에서 식당을 오픈한 까닭에 ‘강식당’은 오픈하자마자 순식간에 손님이 몰려들었고, 주방에서는 난리법석이 벌어지며 웃음을 안겨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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