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아트전 7일부터
울산태화강생태관 전시홀서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주최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 ‘Upcycling Art 展’이 7일부터 2일간 울산태화강생태관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감하고,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서는 금속캔, 유리병, 발포스티렌, 종이팩 등 대표적인 6가지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돼 시민들이 업사이클링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가정에서 버려지는 다양한 생활폐기물을 활용해 Upcycling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의 재활용 제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 누구나 폐기물을 이용해 다양한 재활용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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