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데이트 목격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데이트 목격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패널 김묘성 기자가 홍 감독과 김민희의 데이트 제보를 받고 취재 한 내용을 전했다.

이날 김 기자는 “두 사람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은 채 들어왔지만 전망좋은 창가가 아닌 구석진 자리를 요구했다”며 “1인당 36000원 짜리 고기를 먹고 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직원이 모두 알아봤지만, 손님이기 때문에 일부러 모른 척했다”며 “그런데 가장 젊은 직원 한명이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김민희에게 팬이라고 말하며 빵을 건네자, 김민희가 너무 당황해서 나가는 출입구를 못찾고 허둥지둥 했다더라”고 했다.

또한 “당시 김민희는 큰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으나 그래서 더 김민희인지 알아보기가 쉬웠다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홍 감독이 최근 빙모상 장례 기간 중 빈소를 찾지 않았다고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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