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진락 울산건축사협회장, 홍종오 영화감독, 이상목 울산암각화박물관장, 임희천 넬-덕양 대표(왼쪽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지역여론을 선도하고 있는 경상일보 오피니언란이 2018년 상반기 일부 필진 교체와 함께 새단장합니다.

본보의 대표칼럼인 ‘경상시론’에는 손진락 대한건축사협회 울산광역시회장과 조정권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교수, 홍종오 영화감독 겸 한국영화인협회 울산광역시회장 등 8명이 새로 가세해 종전 14명과 함께 다양한 이슈와 주제로 글을 씁니다.

새해부터 ‘임희천의 수소이야기’와 ‘이상목의 암각화 톺아보기’를 시작합니다. 수소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줄 임희천 박사는 (주)덕양이 수소스테이션 사업을 위해 새로 설립한 넬­덕양 대표입니다. 암각화 톺아보기는 울산암각화박물관 관장으로 있는 이상목 박사가 국내외 다양한 암각화를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갈 것입니다. 반면 매달 첫째 화요일에 독자를 찾아가던 ‘배은경의 유물이야기’는 올해로 막을 내립니다. 65차례에 걸쳐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유물이야기를 써주신 배은경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장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들이 집필하는 ‘법원칼럼’과 출향인사들이 보내오는 ‘태화강’, 경상일보 독자위원들이 쓰는 ‘독자위원 칼럼’, 울산지역 현직교사들이 쓰는 ‘교단일기’, 젊은 감각으로 새상을 보는 ‘이런생각’도 필진을 부분적으로 보강,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갑니다.

또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원장과 최연충 울산도시공사 사장, 우명수 LG하우시스 울산주재임원, 박현철 전 한국솔베이 총괄부공장장이 만드는 CEO칼럼과 김주홍 울산대교수,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등이 꾸미는 촌철살인 기명칼럼도 변함없이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아울러 일반독자들의 다양한 기고도 경상일보 홈페이지 독자투고란과 이메일(ks@ksilbo.co.kr)로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신문에 게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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