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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박지성 “어머니, 제 은퇴 더 빨리 원하셨다” 왜?...아들바라기 母 마음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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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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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모친상을 당했다.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모친상을 당했다.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 씨가 이날 새벽 영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징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한편, 장 씨는 지난 2014년 박지성의 은퇴기자회견에 참석해 눈물을 쏟아 주목 받은 바 있다.

당시 박지성은 장 씨를 대신해 “어머니는 부상 당하는 것을 너무 싫어하셔서 전혀 (은퇴를) 반대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더 빨리 은퇴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부모님이다"며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셔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그렇게 힘든 일을 하지는 않을 거 같아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내가 지금까지 진 빚을 갚으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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