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는 최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10회 나노융합기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BK21플러스 C+NANO 융합부품소재 글로컬 리더 양성사업단(이하 나노융합부품소재사업단)이 최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10회 나노융합기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인제대 이대희 대학원장, 전민현 BNIT단과대학장, 송한정 나노융합부품소재사업단장을 비롯해 인도 자와할랄네루대학교(Jawaharlal Nehru University, India) 미국 텍사스대학교 달라스캠퍼스(Texas University at Dallas)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또 인도 자와할랄네루대학교 나노과학센터 및 컴퓨터 통합 과학 연구소의 비노드 쿠마르 카누지아 교수(Dr. Binod Kumar Kanaujia)와 파티마 솔란키 교수(Dr. Partima Solanki), 미국 텍사스대학교 달라스 캠퍼스 전기공학과의 이정봉 교수, 인제대 나노융합공학과 전민현, 허도성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10회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도 함께 열려 나노융합공학과 대학원생의 연구 성과들이 소개됐다.

 앞으로도 양 대학은 지속적으로 나노융합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해 나가며, 학생교류 프로그램 및 매년 국제심포지엄 행사도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이래, 누리사업 및 2단계 BK사업 수행을 수행해 지역사회 고급인력 양성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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