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빈 케이터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UFC 220 셰인 버고스와 페더급 경기에서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UFC SNS캡처.

 

‘더 보스턴 피니셔’ 켈빈 케이터(29·미국)가 셰인 버고스(26·미국)를 무너뜨렸다.

케이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UFC 220 버고스와 페더급 경기에서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1라운드에서 케이터와 버고스는 서로 잽과 스트레이트 등을 주고받으며 탐색전을 걸쳤다. 케이터는 1라운드부터 천천히 분위기를 주도했다. 케이터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도 날카로운 펀치를 버고스에게 꽂아 넣었다.

하지만 버고스도 만만치 않았다. 버고스는 케이터의 펀치에 맞으면서도 케이터에게 전진해 맞섰다.

경기는 3라운드에 마무리 됐다. 케이터의 어퍼컷이 버고스의 턱을 강타했고 이어서 안면에 여러 차례 주먹이 꽂히며 결국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케이터는 통산 전적 18승 2패, 10연승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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