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홍석천은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김우빈을 둘러싸고 떠도는 위독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채널A캡처.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홍석천은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김우빈을 둘러싸고 떠도는 위독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최근 2018년 새해 문자를 김우빈에게 보냈다”며 “우빈 군이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회복한 뒤 나중에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답이 왔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남혜연 기자 역시 김우빈의 현재 상태에 대해 “김우빈 씨의 입에서 나온 말은 다 사실이다. 지금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며 “비인두암 자체가 희귀성 암이다 보니 그래서 더 안 좋지 않느냐는 헛소문이 돈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김우빈과 연인인 신민아가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에 대해서도 한 패널은 “최근에도 간호사 분들이 신민아 씨가 어김없이 병원에 와서 (김우빈을)간호한다고 말한 것을 보면 헤어짐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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