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최근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예절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예절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호감가는 이미지 연출’ ‘테이블 매너’ ‘글로벌 에티켓’ 등을 배우고 실습하는 ‘글로벌 매너 스쿨’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호감가는 이미지 연출 시간에는 ‘바르게 말하는 법’과 ‘경청의 중요성’ ‘대화 시 밝은 표정과 바른 자세의 중요성’ 등을 배우고 실습했다.

 테이블 매너 강연에서는 ‘음식을 먹는 순서와 방법’ ‘즐거운 식사를 위한 대화법’ ‘서양식 코스요리 식사 실습’ 등 유용한 식사 매너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에티켓 시간에는 ‘나라별 생활예절’과 ‘장소와 상황별 주의할 에티켓’ 등을 배웠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교류의 기회가 늘어가는 미래의 주역들이 각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올바른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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