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소속 서예가 김동욱·김지영씨와 무용인 김옥순씨는 23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사적 제158호) 앞 해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합동 서예 퍼포먼스를 가졌다.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소속 서예가 김동욱·김지영씨와 무용인 김옥순씨는 23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사적 제158호) 앞 해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합동 서예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지영씨의 평창 깃발 퍼포먼스에 이어 봉황무 창시자 김옥순씨의 춤사위 아래 김동욱씨가 길이 50m 광목천에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이제는 평창이다. 평창 올림픽 참가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서예를 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 봉황무 창시자 김옥순씨의 춤사위가 진행되는 동안 서예가 김동욱씨가 광목천에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이제는 평창이다. 평창 올림픽 참가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는 글귀를 쓰고 있다.

이들 예술인들은 “문무대왕릉은 호국 대왕으로 죽어서도 나라를 수호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곳이다”면서 “그 정신을 이여받아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염원을 드리는 간절함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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