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온양지역 8개교 졸업생

51명에 장학금 총 1280만원

▲ 새울본부는 13일 남창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우수 졸업생 7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가 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올해 지역 교육장학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울본부는 올해 초·중·고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 초등학교 영어마을 연수프로그램, 각 학교 별 학력신장 프로그램 등 주변 지역 교육장학 사업에 총 16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13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그 일환으로 이날 남창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우수 졸업생 7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새울본부는 올해 서생 및 온양 지역 8개 학교의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7명 등 51명의 졸업생에게 총 12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형섭 새울본부장은 “졸업하는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새울본부는 지역과 동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역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고 특히 우수인재 육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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