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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책읽는데이 학교서 울산 전체로 확산시교육청, 독서문화 비전 확정
울산문학기행·인문학교실 운영
학부모·교직원문학강좌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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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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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를 ‘울산학생 책읽는데이’ 사업 정착의 해로 정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학생 책읽는데이’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통합적 독서 활동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특색사업이다.

올해는 ‘책읽는 학생, 책읽는 울산’을 비전으로 정하고 독서 공동체 구축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교원·학부모 및 지역사회 역량 강화, 독서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울산 독서문화 확산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자율특색을 살린 독서활동을 중점 지원한다. 교육청 추진 사업 중 필수항목을 14개에서 3개(초등학교 문집 발간, 중등 동아리별 책 출간, 단위학교 도서구입비 3% 편성)로 대폭 축소해 학교 자율적인 선택과 권장 사업의 항목을 확대했다.

또 책읽는 울산으로 독서 문화 지평을 넓히기 위해 울산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학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바람타고 여행한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학생 대상으로 1박2일간 태화강 둘레길을 걸으며 진행하는 울산문학기행,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의 문학관과 작가 생가를 방문하는 전국문학기행도 열린다.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세계문학기행도 진행된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울산대학교 연계 학생 인문학교실도 운영한다. 울산대 교수 강의와 대학생과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이용 확대를 위해 학교도서관 연계 북카페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 30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도 21명을 추가로 배치한다”며 “사업 정착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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