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아동 8명과 결연

月10만원 생계비·장학금 지원

▲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위원장 조영태)은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연간 결연후원금 800만원을 약정·전달했다.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위원장 조영태)은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연간 결연후원금 800만원을 약정·전달했다.

노조는 3월부터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8명과 결연을 맺고 가정당 매월 10만원의 생계비와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아동들과 만남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에 함께 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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