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넣을때마다 매칭그랜트로

후원금 적립, 저소득 환아 지원

시즌마다 후원금 3천여만원

▲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는 지난 19일 열린 KGC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사랑의 바스켓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는 지난 19일 열린 KGC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사랑의 바스켓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사랑의 바스켓 후원금 캠페인은 선수와 회사가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슛을 넣을 때마다 후원금을 적립, 저소득가정 환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대모비스는 매 시즌마다 3000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관람객, 팬들이 기금을 모아 추가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구단은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금을 모아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약 1억원을 기부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