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이·취임식

“아너의 나눔 헛되지 않도록 노력할것”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남구 삼산동의 한 식당에서 울산지역 아너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박봉준 구암문구 대표가 제4대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남구 삼산동의 한 식당에서 울산지역 아너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박봉준 취임회장은 현재 구암문구 대표로 지난 2011년 울산 제11호 아너로 가입했다.

박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울산 아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너 한 분 한 분의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취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임하는 제3대 우재혁 회장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2년간 울산아너클럽 발전에 기여하고 아너 회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편 이날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신임 부회장에는 박정희 OK안전물산 대표(22호 아너), 김유문 (주)한국통운 회장(52호 아너)이 임명됐다. 사무총장에는 이광주 (주)위웨이홀딩스 회장(18호 아너), 재무국장에는 강병완 울산청맥외과원장(41호 아너)가 임명됐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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