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가 23일 울산지역 강소기업과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 및 인력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대영SCT 손홍래 사장, 우창이엔씨 이진섭 대표, 울산대 조홍래 산학협력부총장, 정일이엔지 신기욱 이사.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이하 LINC+사업단)은 23일 울산지역 (주)정일이엔지(대표 이종식), (주)우창이엔씨(대표 이진섭), (주)대영SCT(대표 김기영)와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 및 인력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기업과 학생 연계를 통해 학생은 학기 중 기업제품 해외시장조사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하계방학을 활용해 매칭 기업에 단기 현장실습생으로 파견돼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학생 마케팅 활동이 매출로 연계될 경우 해당 매출금액의 3%를 장학금으로 제공한다. 산학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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