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희축제 사전행사 일환
토크콘서트 25일 중구청서
토크콘서트에는 80여년 전 울산 중구 원도심에서 열린 울산 고유의 민속놀이 마두희(큰줄당기기·사진)를 실제로 경험했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를 섭외하기 위해 중구와 추진위는 그 동안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돌며 옛 추억을 간직한 어르신들을 찾아다녔다. 이들의 추억담을 들으며 명맥이 끊기기 이전의 마두희는 어떠했는지, 문화행사로 재현된 울산마두희축제의 미래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2018 울산마두희축제는 오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산 중구 원도심 및 성남동 태화강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244·2008.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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