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6일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63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권 후보가 김기현 시장후보 및 동구지역 시구의원 후보들과 만세를 외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6일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63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안효대 동구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동구지역 시·구의원 후보, 당직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권명호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동구청장으로 일하면서 함께 해주신 시구의원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동구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일자리를 반드시 지켜내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사업이 많다.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여서 할 수 있었다”면서 “동구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다시 한 번 동구 주민여러분께서 힘을 실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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