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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양산
통행량 급증 두현저수지 주변 도로 넓힌다울주군, 도시계획도로로 확정
1억원들여 확장공사 용역 발주
노외주차장 신설도 함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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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2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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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통행량이 급격히 늘어난 두현저수지 일원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 확장 공사를 실시한다.

울주군은 오는 19일까지 ‘두현저수지 일원 도로 확포장 공사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 용역’ 입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청량면 문죽리 1000­1 일원 ‘청량 농어촌도로 101호선’을 도시계획도로로 확정하고 도로 구간 및 노외주차장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비는 1억800만원이며 용역 기간은 6개월이다.

군은 저수지 인근으로 신청사가 이전하고 율리 보금자리주택 조성 사업 등이 마무리되면서 일대 도로를 확장하기로 했다. 해당 도로는 유동인구 증가와 맞물려 식당이 잇따라 입주하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 점심시간에도 차량이 몰려 극심한 교통난과 주차난을 겪고 있다. 특히 도로 폭이 3~6m 수준에 불과해 교행이 불가능한 구간이 많아 차량이 마주칠 경우 후진하는 일이 잦아 안전 문제까지 제기됐다.

이에 군은 두현저수지 초입에서 울산구치소 방향 진입로까지 총 1.4㎞ 구간의 도로를 폭 8m로 확장하고 노외 주차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예산은 40억원으로 시비와 군비가 각각 20억원씩 투입된다. 시비는 지난해 추경에서 이미 확보했고, 군비는 내년 예산에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연내에 용역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부터 보상에 착수해 빠르면 내년 6월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준공은 2020년 6월께로 예정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산책로 개설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두현저수지 일원이 나들이 명소로 변모할 것”이라며 “개발제한구역 내 낙후된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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