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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여자 마음 잘 알아” 부러우면 지는거다 로맨틱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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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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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캡쳐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함소원이 부러움을 자아내는 신혼생활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배우자 진화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아내의 맛’의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아침 9시에 기상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 이후 진화가 기지개를 편 후 함소원에게 뽀뽀를 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진화는 갑자기 침대에 앉아 기타로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진화는 화장실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노란색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을 했다. 이는 장모님을 만나기 전 단정하게 보이기 위해서였다.

그는 염색을 하며 장모님에게 할 멘트와 노래, 율동을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남편이 평소에 애교가 많다. 누나가 셋이 있는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 여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정말 잘 알고 있다”라고 말을 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진화가 거울을 보며 춤도 추고, 여러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공개돼 스튜디오에서 이를 바라보던 여성출연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함소원은 결혼을 이어가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녀는 "사실 지난해 열애가 보도된 이후 양가 부모님께서 우리의 교제를 알게 됐다. 물론 양가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 우리 집은 물론 남자친구의 부모님 역시 반대가 심해 결별 위기까지 맞았다"고 당시 상황을 곱씹었다.

이어 "나와 남자친구는 정말 많이 힘들었을 때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우리 집에 찾아와 부모님께 '내가 모두 책임진다.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며 믿음을 심어줬다. 우리 부모님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모님께도 '아버지 유산을 안 받겠다' '함소원은 내가 먹여 살리겠다' '책임지겠다'며 나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고 하더라. 남자친구는 집에서 위로 10세 차이 나는 누나 셋을 둔 늦둥이인데, 남자친구의 가족들은 이런 막내의 굳은 의지를 처음 봤다며 결혼을 승낙해주셨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함소원은 "다들 18세 연하 남편에 대해 우려가 크지만 이런 굳은 심지의 남편이라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린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당부했다.

배정환 기자 디지털뉴스부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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