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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주말축제]강과 숲에서 더위 식히고 전통문화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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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2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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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됐던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이 나고 주말이 성큼 다가왔다. 오는 주말 전국 곳곳에서는 숲과 꽃, 스포츠, 단오 세시풍속 등을 주제로 한 축제들이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현장으로 떠나보자.

 
 
▲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양귀비로 시원한 부채 만들고 사진도 찍고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가 오는 17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서 열린다.

주민들이 개최하는 꽃양귀비축제는 매년 관광객 1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의 대표 꽃 축제다. 꽃양귀비축제위원회와 마을 주민들은 올해 축제를 위해 4만1000여㎡ 부지에 양귀비를 심었다.

관광객들은 광활한 공간에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는 양귀비 특유의 매력을 만끽하면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양귀비 사진 콘테스트, 압화 부채 만들기, 자연물 공예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 ◇광릉숲 축제

일년에 딱 이틀 열리는 수목원 걸어보세요

◇광릉숲 축제

숲과 사람을 아우르는 ‘광릉숲 축제’가 오는 16~17일 경기도 남양주시 광름숲 및 봉선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양하고도 희귀한 식물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생태계 보고(寶庫)인 광릉숲은 일년에 딱 이틀만 일반인의 출입을 허용한다.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축제에서는 숲길 걷기, 비빔밥 퍼포먼스,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광릉숲 길은 1년 중 축제 기간에만 일반에 개방돼 참가자들이 6.5㎞가량의 숲길을 걸을 수 있다. 숲길 입구에는 ‘웃는 눈썹 바위’가 축제 참가자들을 맞이하고, 중간중간 훼손되지 않은 숲 경관과 희귀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 ◇낙동강자전거페스티벌

자전거 타고 낙동강 강바람 맞으며 달리자

◇낙동강자전거페스티벌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낙동강 자전거 페스티벌’은 오는 16일 부산시 사하구 을숙도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부산지방국토청과 부산시 등 8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하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전거 페스티벌은 을숙도생태공원에서 맥도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낙동강변을 따라 왕복 20㎞ 코스로 진행딘다. 모든 코스는 경사가 없는 완만한 구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과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이 주어진다.

또한 이날 낙동강문화관 앞 야외광장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외발자전거, 자전거발전기, 인도어자전거 등 각종 체험과 스피닝, 치어리딩, 작은 음악회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 ◇전주단오

‘부채의 고장’ 전주서 단오선 만들기

◇전주단오

‘2018 전주단오’ 행사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전주시 덕진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주단오는 예부터 큰 명절로 여겨졌던 음력 5월5일 단옷날을 맞아 단오의 세시풍속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단오풍류체험과 단오겨루기, 단오풍류공연,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단오풍류체험으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 약쑥 인절미 떡메치기 △오색실 팔찌 만들기 △단오 부적 찍기 △전주부채문화관 부채 소장품전 △단오등에 소원지달기 △단오공예체험 등이 준비됐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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