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호가 이태리로 활동명을 변경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민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어 이민호가 이태리로 활동명 변경한 연유에 대해 부모님이 이름을 정해 주셨다고 밝히면서 그 동안 많은 고민을 해왔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태리는 아역 출신으로 '해를 품은 달', '대풍수', '옥탑방 왕세자', 영화 '시간이탈자', '여곡성' 등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못말리는 컬링부'의 촬영을 마쳤고, 중국 영화 '미스터리 파이터'(Mystery Fighter) 개봉을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원조 이민호다”, “순풍산부인과 나올 때 정말 귀여웠는데 잘컸네요”, “이분 잘생겼고 연기 잘하는데...”, “실력에 비해서 못뜬게 안타까웠는데, 이제라도 흥하길 바래요!!^^”, “미달이 친구 정배 맞죠?”,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 쓰겠다는데 좋게 봅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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