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 N(사진)이 국내 시장에 데뷔했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 N(사진)이 국내 시장에 데뷔했다.

현대차는 자사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벨로스터 N을 20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차다.

벨로스터 N은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2965만원이다. 벨로스터 N은 전용 고성능 엔진과 파츠 생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프리오더를 시작했으며 6 영업일 만에 500여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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