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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주말축제]짜릿한 스릴에 땀 식히며, 눈과 귀도 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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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7  2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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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장마와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는 우리를 지치게 만들지만, 이색 여름축제들은 지금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다. 오는 주말 연꽃과 수국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정원과 더불어 뮤지컬, 공포체험 등으로 더위를 날려보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외솔’등 국내외 우수 뮤지컬 무대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아시아 최초의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오는 7월9일까지 대구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11개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기간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엄선된 공식초청작, 울산 ‘외솔’ 등 지역의 우수한 창작뮤지컬을 소개하는 특별공연, 한국의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경연장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세미원 연꽃문화제

드넓은 야외정원 가득 채운 연꽃의 향연

△세미원 연꽃문화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여름을 맞아 오는 8월19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人·蓮(인·연)’을 주제로 사람과 연이 만나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세미원은 한강물을 맑게 하는 연꽃을 주로 식재, 여름이면 되면 20만5000여㎡ 규모의 야외정원에 연꽃이 가득 피어난다. 조선홍련이 피는 홍련지, 연못을 가로지르는 외돌다리가 인상적인 백련지,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이 개발·기증한 페리 기념연못, 모네의 그림 ‘수련이 가득한 정원’을 모티브로 한 사랑의 연못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이월드 호러어드벤처

오싹함으로 더위 날릴 좀비들의 습격

△이월드 호러어드벤처

대구시 달서구 이월드는 오는 30일부터 8월31일까지 밤이 되면 광장 전체가 좀비들이 들끓는 ‘좀비타운’이 펼쳐진다.

이월드에 입장하는 순간 방문객은 한여름 밤의 좀비 사냥꾼이 되어 스릴넘치는 공포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좀비를 쫓고 쫓기는 ‘좀비사냥꾼’, 이월드에 폐쇄된 비밀로드를 개방한 ‘죽음의 숲’, 삐에로의 광기 ‘고스트하우스 정신병동444호’ 등 더욱 강력한 공포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3m 초대형 좀비들과 함께 등장하는 리얼 좀비들의 무차별 습격인 ‘좀비습격’, 직접 좀비로 변신할수 있는 ‘좀비분장소’, 오싹한 호러메뉴가 있는 ‘좀비 이색먹거리’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좀비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열대야를 공포로 물들일 예정이다.

   
▲ △휴애리 수국축제

수만송이 수국에 둘러싸여 인생컷 찰칵

△휴애리 수국축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내달 15일까지 ‘휴애리 수국축제’를 연다.

제주 속 작은 제주를 표방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계절에 맞는 꽃들과 수국정원과 수국올레길, 수국오름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잘 가꿔진 수만 송이 수국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축제 기간 먹거리 장터와 프리마켓을 비롯해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흑돼지쇼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수국 포토존에서 담아갈 수 있다.

또 제주를 대표하는 식물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공원과 미로공원으로 인기있는 구좌읍 메이즈랜드, 동백정원으로 유명한 서귀포시 안덕면 카멜리아힐, 상효원 등에서도 화사한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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