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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종합
문화가 있는 날, 염포동 신전시장 ‘축제의 장’ 변신청년기획단 사니부니 주도
소금포 말랑길 페스티벌 개최
염포동 소금의 역사 주제로
상인·방문객 상생형 예술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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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2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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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기획단 사니부니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북구 염포동 신전마을에서 ‘소금포 말랑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6월 신전시장에서 실시한 문화행사 장면. 아래 작은 사진은 말랑거리 벽화 마스코트 ‘소그미’.

울산의 산업화 이전까지만 해도 염전과 소금으로 황금기를 이뤘던 북구 염포동 신전마을에서 오는 8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소금포 말랑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청년기획단 사니부니(대표 황동윤)는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사업추진단이 시행하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사니부니는 북구 염포동 소금의 역사를 주제로 정했다. 행사를 통해 예전에 염전이었던 염포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보고, 각종 문화공연 등 시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금포 말랑길 페스티벌은 오는 8월29일을 시작으로 9~10월달 문화가 있는 날에 총 3차례 마련된다. 신전시장과 말랑길을 중심으로 전통방식의 자염만들기, 다이닝 파티, 스탬프 투어, 말랑길 투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말랑거리 내에 위치한 벽화를 활용해 인생샷 포토존도 마련된다. 특히 사니부니는 말랑거리 벽화의 마스코트인 ‘소그미다’의 캐릭터 상품도 제작도 기획중이다.

황동윤 대표는 “신전시장 상인들과 마을주민, 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져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상생형 예술파티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장에서 산 대파 한 단이 입장료가 되고, 시장은 곧 무대이자 객석이 된다. 신전마을만의 특화된 이색축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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