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UPA)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19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해양산업에서의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해양클러스터 동남권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19일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해양산업에서의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해양클러스터 동남권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빅데이터와 AI의 세계적인 전문기관인 영국 튜링연구소, 영국 IHS Markit와 연계해 한국, 중국, 영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영국 런던대 프란체스카 메다 교수는 “해양산업에서의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고, 이어 UPA 물류정보팀 최성욱 차장의 ‘빅데이터 기반 오일 비즈니스’ 발표, 중국 대련해사대 원유류 교수의 ‘해양산업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빅데이터’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UPA는 2013년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오일거래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역량 개발에 노력하고 있고, 2016년에는 울산과학기술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사 전략과제 재정비시에 항만물류R&D 사업 중 빅데이터를 주요 실행과제로 포함시키기도 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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