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교육대학교소식
UNIST 곽상규 교수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싸게 대량 합성기술 개발저온에서 실리콘 합성기술로
대용량 배터리 활성화에 도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9  21:44: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저온 실리콘 합성의 메커니즘을 풀어낸 UNIST 연구진. 왼쪽부터 이정현 연구원 류재건 박사 김진철 연구원 송규진 연구원.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각광받는 실리콘(규소)을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전기자동차 등 중대형 기기에 사용되는 대용량 배터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UNIST(총장 정무영)는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곽상규 교수팀이 POSTECH 화학과 박수진 교수팀, 미국 북태평양 국가연구소와 공동으로 저온에서 실리콘을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출판그룹인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스 케미스트리’ 지난 6일자에 게재됐다.

UNIST에 따르면,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의 음극 물질은 흑연이 사용되는데 전기차 등 중대형 기기를 중심으로 대용량 배터리 수요가 늘면서 흑연보다 용량이 10배 이상 큰 실리콘이 대체 음극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 상태에서의 실리콘은 산소와 결합해 ‘실리카’(규소와 산소의 화학적 결합체) 등의 상태로 변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리카를 실리콘으로 되돌리려면 수백℃ 이상의 고온 합성 과정을 거쳐야 해 가격이 비싸고 대량 생산이 어려웠다.

곽 교수팀은 이 문제를 촉매를 이용해 해결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실리콘과 금속의 화학 반응에 금속할로젠화물 촉매를 도입해 실리콘 합성 온도를 낮췄다. 곽 교수팀은 이 현상을 원자 단위 시뮬레이션 과정으로 분석해 저온 합성 과정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기도 했다.

곽상규 교수는 “금속할로젠화물을 이용한 합성법의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낮은 온도에서 실리콘을 형성하는 방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춘봉기자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태화강 국가정원’ 지금부터가 시작이다]도심정원, 주차·교통혼잡 최대 과제
2
대왕암 교육연수원 둘레길 46년만에 열렸다
3
“진하해수욕장에 악취 진동” 민원 빗발
4
울산 농소중학교, '제6회 농소중학교 동문초청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행사 가져
5
오직 나와 가족끼리만 사용할 수 있는 독채, 삼척펜션 바다소나무펜션
6
한국 수출규제로 일본 수출 ‘마이너스’ 제살 깎아먹기
7
한국석유공사 직원, ‘직장내 괴롭힘’ 울산 1호 진정
8
31회 울산산업문화축제 9월27일 개막
9
현대중공업 노사 2개월만에 임협 재개…‘교섭팀’ 구성 합의
10
울산시서예대전, 홍임숙씨 문인화 ‘송학도’ 대상 영예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