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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종합
울산청년들이 모여 지역 예술발전 고민한다아티스트 워크숍 4차례 개최
의견 수렴후 정책 제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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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21: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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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파래소국악실내악단 사무실에서 열린 ‘울산 아티스트 워크숍’ 1차 회의에 참여한 패널들이 지역 예술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울산지역 청년들이 모여 울산의 예술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8월 한달 간 열리고 있다. 지역예술현황을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더나은 예술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

파래소국악실내악단은 지난 6일 ‘울산 아티스트 워크숍’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예술 행정가, 문화기획자, 언론인 등 매회 10여명이 참여한다. 워크숍 라운드 테이블에서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지역 문화기관 등에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의 주제는 ‘왜 우리는 망할 수밖에 없을까? 예술가의 동상이몽(同床異夢)’이였다. 울산에서 순수예술활동으로 먹고살기, 울산 문화예술시장과 현황, 밥그릇 싸움과 눈치게임 등을 소주제로 진행됐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복합문화공간 플러그인을 운영하고 있는 김민경씨는 “울산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들 사이에서 출연료를 어느 정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파래소국악실내악단 황동윤 대표는 “지역문화예술의 한정된 파이를 가지고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새로운 예술팀을 반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예술계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서로를 갉아먹는 경쟁보단 통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울산문화재단의 창작공간 교류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아티스트 워크숍은 8월 매주 화요일 총 4차례 마련된다. 다음 워크숍은 △관객개발 방법 문화예술저변확대 △청년의 맛있는 도시 레시피 △예술지원사업 파헤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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