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 등 작업환경 악화에 따른 근로자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항만 내 육상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부두운영사 및 근로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얼음물과 폭염예방 가이드북 등을 나눠주며 여름철 안전행동요령도 홍보했다.
UPA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작업 시에는 충분한 휴식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건강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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