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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무역
울산신항, 컨화물 유치 상업항 도약 고삐타지역 화물유치 포트세일즈 집중
외국적 항로 개척등 항로 다변화
중국 컨선사 유치 전략적 마케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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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2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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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울산항만당국이 경북 등 타 지역의 컨테이너 화물을 울산신항으로 유치하고 항로 다변화와 컨 물량증대를 위해 외국적 항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최대 액체화물 허브항을 넘어 컨테이너 화물유치로 상업항으로의 도약에 고삐를 죄고 나섰다.

12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UPA는 우선 경북지역 컨테이너 화물을 울산신항으로 유치하기 위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이를 위해 UPA는 이번주에 인근지역인 양산 ICD(내륙 컨테이너 창고)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등과 물량 처리 등에 대해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바다와 접해져 있는 부산항만 등이 아닌 경북과 경남지역으로 직접적으로 물량이 이동되는 양산 ICD의 물류 환경을 세부적으로 파악해, 울산신항으로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는 게 UPA의 복안이다.

이 곳에서 유치할 수 있는 물량이 나오게 되면 실질적인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 효과로 직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UPA는 국적 컨테이너 선사 울산사무소와 접촉빈도를 높여 선사 동향을 시시때때로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 해소하는 전략으로 선사 유치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완성차 수출물량의 주요 항로 중 하나인 인도항로 활성화 방안도 강구한다.

현재 선사인 현대상선이 화주인 현대자동차 수출차량 물량 등을 대상으로 주 1항차로 울산항에서 인도 첸나이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선적물량이 100% 선적되지 않고 여유공간이 많아 추가로 물량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UPA가 화주를 상대로 물량유치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UPA는 최근 중국 컨 선사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도 펼치고 있어 성과여부가 주목된다. 특히, UPA는 러시아 항로개설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북방교류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지도 관심이다.

UPA 관계자는 “기존 항로가 있는데도 화주들이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나, 새로운 물동량 창출을 위한 선사와 항로 개설에 주력해 울산항이 명실상부한 동북아 상업항으로의 도약에 한층더 도약할 수 있도록 포트세일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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