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2030 U-Dream’ 사업이 정규직 채용을 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지난 6월4일부터 엘리베이터 광고 전문업체인 엘리미디어에서 근무한 2명이 이달 3일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김주영 엘리미디어 대표는 “시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채용에 부담을 덜었고, 청년들이 3개월간 업무 수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정규직 채용 결정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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