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멀티 엔터테이너 배우 그룹 ‘더 맨 블랙’의 공식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신인 배우 그룹 ‘더 맨 블랙’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더 맨 블랙’은 전 판타지오 대표였던 나병준 대표가 새로이 설립한 스타디움 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신인 배우 그룹이다. 연기를 기본으로 노래, 댄스, 디제잉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하고 있으며 스타디움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육성되었다.

이번 데뷔 쇼케이스에서는 멤버 10명의 등장을 시작으로 각 멤버들의 특기를 살린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오는 10월 17일 저녁 7시부터 매주 수, 일요일 네이버TV에서 방송 예정인 ‘더 맨 블랙’의 첫 웹드라마 ‘고벤져스’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어 11월 14일 발매 예정인 ‘더 맨 블랙’의 첫 데뷔 앨범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더 맨 블랙’의 멤버 엄세웅은 “너무 감사하게도 해외 쇼케이스들도 예정되어 있어 전 세계의 많은 분을 만날 계획이 있다. 더욱 열심히 해서 전 세계의 많은 분께 사랑받는 ‘더 맨 블랙’을 되겠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타디움 나병준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스타디움은 신생 기획사이지만 스타디움의 내부인력들은 업계에서 인정한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다. 스타디움의 기획력, 마케팅, 콘텐츠 제작,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업계와 대중에게 각인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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