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도안 일반부 김은지·학생부 정강훈씨 ‘대상’

▲ 울산시와 울산옥외광고협회는 10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18 울산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2018 울산옥외광고대상전’ 대상에 젠애드산업의 김용웅씨가 출품한 ‘수선’이 선정됐다.

울산시와 울산옥외광고협회는 10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18 울산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과 개막식’을 가졌다.

▲ 산옥외광고대상 수상자들. 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2018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은 뛰어난 예술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울산의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우수 옥외광고물에 대해 시상하고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행사는 부문별 대상·금상 시상에 이어 전시관 테이프 커팅, 전시관람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대상에게는 울산시장상과 시상금 300만원이 전달됐다.

▲ 대상 수상 작품. 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창작도안 일반부에서는 그라피아트 김은지씨의 ‘암소원’(금상) 등 12개 작품이, 창작도안 학생부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정강훈 학생의 ‘바다가 들린다’(금상) 등 15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한편 선정된 우수작품은 오는 11월15일 개최될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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