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당 500만원씩 7개교 지원

▲ 노옥희 교육감이 15일 신현욱(왼쪽 네번째) S-OIL 수석부사장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증서를 전달받고 지역 학교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이 15일 울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자매결연학교 등 7개 학교에 학교발전기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S-OIL 신현욱 수석 부사장, 삼평초등학교 권영규 교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발전기금 3500만원(교당 500만원)은 자매결연학교(삼평초, 신정초)와 사택 및 공장인근학교(옥동초, 온산초, 덕신초, 온산중, 온산고)에 전달돼 방과후학교 운영, 도서 및 서가 구입, 사물함 구입, 교육시설 보수 등에 쓰이게 된다.

S-OIL은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자매결연학교와 지역 학교에 지속적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S-OIL의 학교발전기금 지원은 울산지역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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