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힐을 울산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써머힐 학교의 민주적인 교육과 교육민주주의 실천 100년’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무규율’과 ‘규율’, ‘무한한 자유’와 ‘제한적 자유’의 교육적 경계를 지난 100년간 고민해 온 써머힐의 실천을 통해 교육공간에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주체적인 시민’은 어떻게 탄생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갔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포럼이 써머힐 학교를 통해 교육의 민주화와 민주학교, 학생들의 주체적인 배움과 미래교육을 고민하기에 중요한 시사점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