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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전처 폭행, “구속된 다음부터 사람이 많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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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5: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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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캡처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양진호 전처 폭행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폭행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이틀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양 회장이 전처에게도 마약을 먹이고 폭행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양 회장은 2013년 12월 A교수와 자신의 아내 박모씨가 외도한 것으로 의심, 동생과 지인 등을 동원해 A교수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는 게 A교수 측의 설명이다. 폭행에는 양 회장을 비롯해 그의 친동생 양모 씨 등 여러 명이 가담했다고 덧붙였다.

A교수는 “박씨와는 동창생이었을 뿐이다. 우연치 않게 연락이 닿아서 만난 적이 있는데 고민을 토로했다. 외도나 불륜은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박씨가) 사실 자기 남편이 구속됐는데 그 다음부터 사람이 많이 변했다고 했다. 양진호가 마약을 복용하고 자신을 폭행해서 코뼈가 골절됐다고 털어놨다”고 전했다.

배정환 기자 디지털뉴스부 (karion79@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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