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부츠형 롤러스케이트 '런스카이'

방황하던 젊은 청춘들의 열망이었고 뜨거움이 있었으며, 사랑이 있었던 추억의 롤러스케이트. 요즘 들어 80~ 90년대 크게 유행했던 롤러스케이트가 다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과거에 청소년들의 일탈을 꿈꾸던 곳, 혹은 좀 노는 애들이 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장소였다. 그러나 요즘은 신나는 음악, 맛있는 군것질 그리고 아이들과 부모가 손잡고 함께 놀고 웃는 곳, 사랑하는 연인들의 데이트하는 장소 또는 스피드와 멋을 즐기는 젊은 매니아 층 등 다양한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시설로 변모하였다.

최근 롤러스케이트장은 여름, 겨울 계절에 상관없이 낮이든 밤이든 언제든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움 개념의 장소로 진화하여 점점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롤러스케이트를 타다보면 신발이 발에 맞지 않아 발이 아프고 물집과 살 갓이 벗겨지는 고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발이 찢어지고 플레이트가 쉽게 부러지거나 휘어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롤러스케이트의 고질적인 단점을 보완하여 최근 부츠형 롤러스케이트 ‘런스카이’이가 국내에서 새롭게 출시되었다. ‘런스카이’를 개발한 김남중 대표는 “런스카이는 부츠형 롤러스케이트로 국내 최초로 송아지 가죽을 이중 구조로 사용해서 안전성을 확보하여 만든 프리미엄 스케이트입니다. 미끄러짐이 적은 고탄성 와이드 바퀴와 속도를 보장하는 고 정밀 베어링을 사용하여 중상급자가 타기 좋게 만들었습니다”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롤러스케이트를 타시려는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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