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자전거 '처음 고백' 자켓 이미지 - JM BROTHERS 제공):인디밴드 세자전거의 2018 마지막 싱글, [처음 고백]이 11월 18일 정오 공개된다.

행복을 노래하는 세 남자 세자전거의 2018년도 마지막 음원 ‘처음고백’이 11월18일 정오 발매된다.

올 초 리메이크 프로젝트 시즌2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여행, 다 갖춘 남자, 에 이어서 늦가을의 감성을 가득 담은 디지털 싱글 '처음 고백' 으로 2018년도 세자전거 음원의 마침표를 찍는다.

▲ 세자전거 PV현장 스틸컷 - JM BROTHERS 제공

행복을 노래하는 세 청년 '세자전거’의 어린날의 자화상 [처음 고백]

어른이 되어가면서 무언가 잃어가고 있는 것 같을 때, 우리는 지난 날을 되돌아보게 된다.

앞 뒤 가리지 않고 마냥 좋아했던 첫사랑, 만나면 그저 좋았던 친구들, 스무살의 첫 여행 등등, 현재는 하고 있어도 별 감흥이 없는 것들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며 살아가고 있다.

처음이었던 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날 수록 당연해지고 희석되어 가면서 순수했던 설레임이 없어져갈 때, 잠시 가던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처음 고백’ 은 그리운 어린날의 자화상이자, 잊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회상이다.

2018년 전국 각지를 누비며, 인디밴드계의 공연, 행사의 제왕으로 자리잡은 세자전거는 이번 싱글 앨범 '처음 고백'을 끝으로 당분간 음원 활동을 마무리하며, 2019년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찾아올 것을 약속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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