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숙)는 20일 우정동 당산4길 107-10 일원(구 청아예식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최현갑 태화지구대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중구 우정동 당산4길 107-10 일원의 환경적으로 낙후되고,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 골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20일 마무리하며 준공식을 가졌다.

사업은 시·구비 등 전체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한 ‘우정동 안전마을만들기 협의회’가 추진해왔다.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어두운 골목길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공가와 노후상가 정비, 우범지역 방범문 설치를 통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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