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자 4명 시술 진행

정보교류·최신의료기술 공유

▲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6일 일본 마츠오 박사를 초빙해 완전폐색심장혈관중재(CTO·Chronic Total Obstruction)시술 시연회를 가졌다.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6일 일본 마츠오 박사를 초빙해 완전폐색심장혈관중재(CTO·Chronic Total Obstruction)시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한국과 일본이 보유한 중재시술기법 공유와 신의료기술 습득을 통해 심혈관질환에 대한 의료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시연회에는 최병주 울산병원 심뇌혈관센터장을 비롯해 손창배 심장내과 전문의, 김태현 심장내과 전문의 등이 참가했고, 심혈관질환자 4명에 대한 시술을 진행했다.

손창배 심장내과 전문의는 “시연회를 통해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보교류와 최신 의료기술 공유로 지역민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심혈관중재시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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