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활동방향등 수립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6일 시당 사무실에서 당소속 지방의원 제2차 전체회의를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6일 시당 사무실에서 당소속 지방의원 제2차 전체회의를 실시했다.

시당 소속 시·구·군의원간 의정활동 및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민주당 소속 단체장 견제 역할 공조를 통한 대여 활동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안 위원장을 비롯한 김영중 사무처장, 당직자, 고호근 시의회 부의장, 남구의회 안대룡 부의장, 구·군의회 의원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정부 실정과 우리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덕분으로 당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대안·견제세력으로서 제1야당 의원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지역 최대 이슈인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시장경제와도 맞지 않는 광주형 일자리는 일자리를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일자리를 뺏는 정책이고,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체회의에서 내년 예산심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서 기소된 박태완 중구청장, 검찰수사가 진행 중인 김진규 남구청장 등과 관련한 대책도 논의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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