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발대식도 열려

▲ 서울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울산시민준비위원회는 13일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울산시민준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율동 퍼포먼스를 벌였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서울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위한 울산시민준비위원회 발족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이 13일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렸다.

울산시민준비위원회는 서울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올해 양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이 열어 온 화해협력, 평화와 공동번영의 새역사의 정점이 될 것이며, 통일시대를 활짝 여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족 선언문에서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이행을 지지하며 서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 서울남북정상회담이 조속히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여론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선언했다.

또 “시민서포터즈 모집과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동네와 일터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정상회담 환영의 물결을 만들고 동참하게 한다. 또 광범한 시민과 함께 울산에서의 ‘서울남북정상회담’ 지지, 시민환영대회를 만들고 서울환영대회 등에 많은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다”고 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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