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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축구
울산현대 ‘현대고 출신 3인방’ 품에 안아울산현대, 유스출신 우선지명
김민덕·박하빈·박정인등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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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8  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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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8일 현대고등학교 출신 김민덕, 박정인, 박하빈(왼쪽부터)을 우선지명 신인선수로 영입했다. 울산현대 제공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지역 유스출신 신인선수 3명과 우선지명으로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울산은 현대고등학교 출신 김민덕, 박하빈, 박정인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김민덕과 박하빈은 각각 성균관대와 울산대에서 대학 무대를 경험했으며 박정인은 현대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프로팀의 콜업을 받았다.

김민덕(24)은 183㎝·78㎏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중앙수비수로, 울산은 힘과 스피드를 모두 갖췄으며 뛰어난 킥력과 커버플레이 능력까지 고루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또 박하빈(23)은 182㎝·70㎏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 공격 전개시 결정적인 패스와 함께 직접 공간 침투도 즐겨하는 허리 자원으로 양발잡이에 볼 소유에도 강점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무대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박정인(20)은 180㎝·74㎏의 체격을 갖춘 공격수로 천부적인 골 결정력을 과시하며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박정인은 지난해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전·후기 각각 10경기 11골 5도움, 7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1개가 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도 7경기에 나서 7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 박정인은 지난달 울산을 찾은 연령별 대표팀에도 합류했고, U-23세 대표팀와 A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홀로 2골을 터뜨리며 U-23세의 승리를 이끌어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세 선수는 “어릴 때부터 프로 형들의 경기를 보며 자라왔다. K리그의 명문인 울산현대의 일원이 돼 자랑스럽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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