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네미시스 만의 음악 세계관 확립

▲ 밴드 네미시스 (Nemesis) / 사진제공 포엠엔터테인먼트

‘베르사이유의 장미’ 와 ‘솜사탕’ 등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밴드 네미시스가 6년 만에 11곡이 담긴 정성 가득한 정규앨범 [White Night] 을 가지고 돌아온다.

타이틀 곡인 [마지막 밤]은 섬세하며 강렬한 스트링과 피아노 소리가 감성을 자극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점점 고조되는 선율과 전조되며 터져 나오는 기타 솔로가 곡을 돋보이게 만들며, 애절하면서도 절규하는 듯한 보이스는 듣는이로 하여금 음악에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네미시스라는 애절하면서도 강렬한 특유의 느낌은 각 멤버들의 뛰어난 역량과 더불어 이번 앨범에서 더욱 진일보 하였고, 듣는 이로 하여금 짙은 감동을 안겨준다.

2019년 1월 10일 네미시스의 새 앨범 [White Night] 이 공개되며 2월 10일 홍대 웨스트브릿지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가 펼쳐진다. 

앨범을 듣고 공연을 보고난다면, 왜 이들이 긴 시간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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