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의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가 개소해 올해 25명의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정부보조금과 사무공간, 제품 제작 관련 장비 인프라, 코칭, 교육,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현재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오는 20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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